첼시는 7개월 만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1)를 영입하여 EPL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적료는 1억1500만파운드(약 1900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입니다.

이전의 최고 기록은 1억680만파운드(약 1800억원)로, 올해 1월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한 엔소 페르난데스(22)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첼시는 올 여름에만 카이세도를 포함하여 8명의 선수를 약 3억파운드를 투자하여 영입했으며, 12명의 선수를 내보내며 2억2000만파운드 가까이 벌었습니다.

이전 시즌에 너무 많은 선수들의 유입으로 락커룸에서는 과도기를 겪었고, 리그 성적은 12위까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