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지난 7월 한국의 미드필더가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후 단숨에 절친이 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축구에 대한 공통된 사랑과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클럽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기간 동안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한 번은 이강인이 벤치에 앉아있던 네이마르의 엉덩이를 걷어찼고, 네이마르는 웃으며 이강인을 밀쳤습니다. 네이마르는 웃으며 이강인을 장난스럽게 밀치는 것으로 응수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PSG 생활은 곧 끝날지도 모릅니다.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는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르셀로나로의 복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